계명대.영남대.동아대.원광대.조선대 등 영.호남지역 5개 대학과 경희대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북한동포 담요보내기 운동'이 결실을 맺었다.
이들 6개 대학은 8일 전북 원광대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 북한동포돕기 담요보내기' 선적식을 갖고 6천500장의 담요를 북한에 보냈다.
이들은 지난 5월 경희대에서 북한동포 담요보내기 통일예술한마당을 연 뒤 성금모금 운동을 시작, 총 1억5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담요는 12일 인천항에서 선적돼 14일 북한 남포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자매대학인 계명대와 원광대가 지난해 아동용 내의 2만벌을 북한에 보낸 것이 계기가 돼 6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 모금운동으로 확산됐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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