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인(61·사진위) 대구대곡초 교장과 김갑송(58·아래) 경산장산중 교장이 제1회 한국사도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11일 상을 받았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사도상 선정에서 허 교장은 '사랑의 가족교실', '학교 전광판' 등 창의적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장은 '경북전통음악연구회', '경북컴퓨터음악연구회' 등을 조직해 경북 음악교육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고 학력 신장과 공교육 신뢰 회복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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