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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부츠 공격 용납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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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병력이 12일 오전 3시(이하 현지시간) 탱크 30여대의 엄호 아래 요르단강 서안 북부의 팔레스타인 툴카렘 난민촌에 진입, 키부츠 총격사건 범인색출작전을 벌였다고 팔레스타인 보안관리들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키부츠 총격사건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는 이스라엘 정부방침이 공표된 직후 툴카렘과 인근 마을을 침공, 수시간동안 용의자 색출작전을 벌여 팔레스타인인 3명을 체포했다.

이스라엘군은 또 키부츠 총격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파타운동의 고위간부 모하메드 나에파(24)의 집도 파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체포된 팔레스타인인들이 키부츠 총격사건의 실제 범인인지 여부는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이스라엘군 작전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팔레스타인측은 전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툴카렘을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수반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알 아크사 순교여단의 온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키부츠 총격사건도 요르단강 서안도시 나불루스 지역 과격세력의 지시를 받은 툴카렘 출신이 자행한것으로 믿고 있다.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이 10일 자정(현지시간)께 이스라엘 북부의 집단농장인 키부츠 메체르에 침입,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2명 등 이스라엘 민간인 최소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한 바 있다.

한편 공놀이를 하던 팔레스타인 유아(2세)도 지난 11일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의 총격에 응사했으며 희생자 발생 여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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