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프로축구단장에 전경환씨 '헛소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0...대구 프로축구단 단장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동생인 경환씨가 내정됐다는 소문이 나돌아 대구시가 해명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박종환 감독 선임에 일부 영향력을 행사했던 전 전 대통령의 후광을 업고 경환씨가 입성했으며, 프로축구단 측도 자금 동원 능력이 있는 경환씨를 원했다는 것.

그러나 조해녕 대구시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 단장은 축구를 잘 알면서도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 조 시장은 "전 전 대통령이 우회적으로 박종환 감독을 추천한 것은 사실이지만 박 감독 선임에는 이상연 전 시장이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암기자 jeongam@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