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인 신용 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현재로서는 '안정적'인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이나 등급 전망을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15일 밝혔다.S&P의 오가와 타카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신용등급 담당 국장은 이날 다우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 한국에 대한 견해를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가와 국장은 한국 경제에 구조개혁 등의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국가신용등급이나 등급 전망을 상향조정할 만큼 충분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국영 은행 민영화에 큰 성과가 포착되지 않고 있는 점을 예로 들었다.S&P는 지난 7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조정하고 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