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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10단' 신도환씨 IOC 공로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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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유일한 '유도 10단'인 신도환(80) 한국체육인동우회 회장이 국내체육 발전과 올림픽운동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공로트로피를 받았다.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은 20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체육인 동우회 미수 및 칠순기념 축하회'에 참석, 신도환 회장에게 IOC 공로트로피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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