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장현갑(60·심리학과·사진)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세계인명사전에 2년 연속 다른 분야에 등재됐다.
영남대는 22일 장 교수가 미국의 인명사전기관 '마르키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발간하는 '후즈 후 인 더 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02~2003)'의 의학과 건강분야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심리학회장이기도 한 장 교수는 지난해에는 과학과 기술분야에 등재됐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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