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올해 44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999명과 6회 군법무관 임용시험 2차 합격자 25명을 확정, 3일 발표했다.사시 2차 합격자는 남자 760명(76.08%)과 여자 239명(23.92%)으로 법학 전공자와 비전공자 비율은 72대 27%의 비율을 보였다.
수석합격자는 이미선(23·여·서울대 4년)씨, 최연소 합격자는 안미령(21·여·서울대 3년)씨, 최고령 합격자는 서울대 출신의 박춘희(48·여)씨로 모두 여성이 차지했다.여성 합격자는 작년의 경우 사시 최종합격자 991명 중 173명(17.5%)을 차지한데 비해 올해는 6.5% 포인트 가량 급증하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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