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대학들이 올해 사법시험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대는 4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44회 사법시험 2차 합격자 999명 가운데 33명의 졸업생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는 991명을 선발한 지난해에 23명이 합격한 것에 비해 10명이 늘어난 것으로 개교 이후 최다 합격자 숫자다.
영남대도 올해 사법시험에서 9명이 합격, 지난해 7명보다 2명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했다. 법무부는 오는 27일 최종합격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2차 합격자 명단은 법무부 홈페이지(www.moj.go.kr)에 공개됐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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