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산 삭감 불만 횡포 간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 예산심의가 한창인 경주시의회는 예산삭감에 불만을 품고 의회에서 횡포를 부린 경주시 손모 국장의 사퇴를 요구, 파문이 확산되자 시의회는 11일 긴급 의원 간담회를 열고 폭언한 손 국장의 인사조치를 요구하고 12일부터 실시 예정인 시정질의를 20일로 연기하는 등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시의회는 "이런 상황에서 시정질의는 어렵다"고 결론짓고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가 없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발단은 10일 오후 경주시의회 상임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계수조정 과정에서 국예산 190여억원 중 12억5천만원이 삭감되자 손 국장이 문을 열고 폭언을 퍼부어 의원들과 반발하면서 불거졌다.

손 국장은 "공무원 생활 30여년동안 이따위는 처음 본다"는 등 폭언을 했고 이 과정에 의회 상임위 회의실 문짝 받침대가 떨어져나갔다는 것.

시의회 한 의원은 "행패를 부린 해당공무원을 중징계하라"고 주장했고, 경주시 한 간부는 "너무 많은 예산이 깎여 서운했던 마음이 지나치게 표현된 것 같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근 44.8%로 하락하며, 국민의힘이 39.4%로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38.1%로 하락하여 양당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 'BIO USA 2026'에서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 홍보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양모 씨 등 5명이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이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