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김상문 시인(전 구미초등학교장)이 제2회 한국 공무원문학상 아동문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당선작품은 동시선집 '낙엽을 모아 보면'.퇴임후에도 못다한 아쉬움에 쉬지않고 책을 엮어냈다는 노시인은 그같은 뜻을 높이 헤아려준 보답으로 끝까지 이 일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인은 지난해 펴낸 고희기념 시집 '산새들의 아침'과 올초에 출간한 '외롭지 않은 전봇대'에서도 자연과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을 서정적으로 노래했다. 1974년 '한글문학' 동시 당선으로 등단한 시인은 동시집 8권과 산문집 2권을 냈으며, 제7회 한글문학상·제1회 교단문학상을 수상했고 경북아동문학회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21일 오후3시 서울 대우주택문화관 영상홀에서 열린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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