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 죽천리의 최진(41.우렁쉥이 양식업)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근 흥해읍 사무소에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시가 1천만원 상당의백미 20㎏짜리 220포대를 맡겼다. 흥해읍 사무소는 이 쌀을 관내 생활보호 대상자와 무의탁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220명에게 전달했다. 최씨는 지난해 연말에도 시가 1천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0㎏짜리 220상자를 불우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최씨는 "2년 연속 우렁쉥이 작황이 좋아 올렸던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어렵게 사는 이웃과 나눴을 뿐"이라고 말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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