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 제언-학생 검강검진 알차게 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가 현재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학교 신체검사를 3년마다 한 번씩 하도록 학교보건법을개정한다는 데 학부모로서 반대한다.

정부가 내세우는 이유는 소요되는 예산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신체검사가 이뤄지도록 개선책을 마련해야 할 일이지 신체검사 횟수를 3분의 1로 줄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사실 하루 날을 잡아 학교의사로 위촉된 한 두 명이 전교생의 영양상태부터 구강, 정신장애까지 28개 종목을일제 검사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다.

이렇게 형식적인 신체검사를 하느니 3년에 한번씩이라도 현재 고교 1년생처럼 건강진단 의료기관에서 체질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성장장애나 신장병 등 성장기 질환을 3년에 한 번 하면 제때 발견할 수 있을까. 조기치료 기회를 놓칠 우려도 크다.

학교 신체검사는 학생들의 질병 예방과 함께 건강상태를 파악해 이에 따른 적절한 교육을 하기 위한 것이다.몇 푼의 돈과 행정편의를 위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을 소홀히해서는 안된다. 충분한 예산을 책정해 정확한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오수영(대구시 서야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조폭 연루 의혹' 보도에 대해 사과와 후속 보도를 요구하며 청와대가 관련 언론사에 정정 요청을 했다. 그는 SBS 프...
중동 리스크로 약세를 보이던 국내 엔터주가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점으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이들은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
미성년자 성매매 의심 사건이 발생하여 한 유튜버의 신고로 현직 경찰관 A씨가 체포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미성년자와 현금이 발견되었다. 한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