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후보 긴급 회견-"정대표와 공조유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19일 통합21 정몽준 대표가 전날 밤 자신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것과 관련, "정 대표와 대화를 통해 오해가 있다면 풀고 되도록 공조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이날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정 대표와 저의 공조합의는 국민에 대한 약속인 만큼 기분이 나쁘다고 금방 깨버리고 할 수 있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정 대표가 문제삼은) 대북발언은 이틀 이상 해온 발언으로 그간 전혀 문제제기가 없었는데 왜 선거 막바지에 문제가 됐는지 이해할 수 없고, 정동영 추미애 의원 관련 발언도 이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이자 덕담차원"이라고 해명했다.

노 후보는 "그러나 정, 추 의원 관련발언에 정 대표가 맘이 상했다면 이해를 구할 생각"이라며 "대단히 유감이며 솔직히 말해 영문을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