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과 부인 이희호 여사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운동 국립서울농아학교 강당에 마련된 청운동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김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 국민이 가장 큰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국민 총참여 선거'이자 어떤 관권시비도 없이 공정한 관리가 이뤄진 역사상 초유의 공명선거"라면서 "이 모든 것을 국민의 성숙도와 민주주의 발전의 표시로 보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어 "모든 국민이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국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함으로써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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