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산타클로스 복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남녀 연예인으로 탤런트 안재모와 송혜교를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가 16∼23일 이용자 2만6천751명에게 '산타에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을 물어본 결과 안재모는 전체 응답자의 35.7%에 해당하는 9천546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김재원은 27.1%의 득표율로 2위에 랭크됐고 이민우(6.0%), 이정진(4.9%), 원빈(4.9%), 송승헌(2.9%), 조인성(2.5%), 유재석(2.1%)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2만3천5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 연예인 설문조사에서는 송혜교가 30.9%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고 그 다음은 핑클의 성유리(15.9%), 장나라(11.0%), SES 유진(9.9%), 김정화(7.4%), 전지현(3.8%), 보아(3.3%), 서민정(3.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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