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교통규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형 트럭들의 잦은 운행으로 등하교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본보 12월16일자보도)되는 문제점이 있다는 경산시 옥곡동 경산여중고~경산역간 도로에 통행차량을 부분 통제키로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이용 차량을 부분 통제하는 것만 먼저 결정했고 차량의 톤수제한이나 제한 시간대 등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한달 정도의 공고기간을 가진 뒤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