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상주·문경등 화이트 크리스마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여년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재현됐다. 대구기상대는 "25일 새벽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전 10시쯤 눈으로 바뀌어 한 시간 가량 내렸다"며 대구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것은 1980년과 1989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경북지역 적설량은 문경 2.2㎝, 구미 1.5㎝, 상주 0.6㎝였다.

한편 기상대는 26일엔 아침 기온이 대구 -4℃, 봉화 -10℃, 의성 -9℃까지 떨어지는 등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고, 낮기온마저 -1~4℃ 안팎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추위는 주말쯤 풀릴 전망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