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흥은행 매각 현정부서 마무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4일 CBS '경제포커스'에 출연, 조흥은행 매각과 관련해 "이 정부내에서 마무리할 생각을 하고있다"며 "인수위와 협의해서 빠른 시일 안에 단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부총리는 "조흥은행에는 공적자금 2조7천억원이 투입돼 있어 정부는 2조7천억원을 회수해야할 의무가 있다"며 "경영권을 포함해서 정부지분을 모두 넘기지 않으면 값을 제대로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전 부총리는 지난달 28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재경부 업무보고 때도 "조흥은행을 빠른 시간내에 매각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부총리는 금융분야 정부 조직개편과 관련, "현재 금융감독기관의 성격이 상당히 애매하다"며 "감독은 국가 본연의 기능이기 때문에 금융감독기관의 성격을 공공기관화 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