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김천 고속철 역사 건교부 "검토한적 없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에 고속철역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와 관련, 건설교통부는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8일 고속철도건설기획단장 명의로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구미, 김천, 울산시 등의 지역에 고속철도 중간 정차역을 추가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된 바 없다"고 공식 해명했다.

이에 앞서 일부언론은 "건설교통부가 고속철 개통과 동시에 기존선의 새마을, 무궁화호 운행량이 현재의 20~25%로 격감하면서 구미.김천.울산 등지 주민의 철도 이용이 크게 불편해지는 점을 감안해 고속철역을 추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고속철은 올 연말 서울~대전 구간이 우선 개통되고 내년 4월 대전~대구~부산간(대구~부산은 기존 선 활용)이 연결되며 최종 완공(대구~경주~부산간 전용선 개통)은 2008년말로 계획돼 있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