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이 늘어나고 대상지역도 확대된다.
농협경북본부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국고지원이 지난해 59%에서 올해부터 63.5%로 증가한다.
이에 따라 농가부담 보험료 부담비율은 41%에서 36.5%로 낮아진다.
이와 함께 6개 보험대상품목 가운데 사과·배의 경우 의성 안동 청송 봉화 영주 문경 상주 김천 등 8개 지역에서 경북도내 23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되며 가입은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한편 경북도는 국고와 별도로 가입농가에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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