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바데이트-조두석회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카피라이터는 광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일이 어려운만큼 성취에 대한 만족감도 높습니다".

대구카피라이터클럽 조두석 회장은 "국내외 광고계가 형식을 깨는 등 급격히 발전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이미지를 안겨 주면서 장기적으로 전파를 타는 카피가 좋은 카피"라는 지론을 폈다.

지역 카피라이터 1세대로 대구 카피문화 발전에 앞장 서온 조 회장은 카피라이터 시절 현장을 뛰어다니며 광고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노력한 덕에 광고대행사 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머리로만 카피를 만들어내려는 요즘 풍조에 대해 아쉽다며 발로 뛰는 카피라이터상(像)에 무게를 두었다.

주택광고 위주의 열악한 지역 광고환경으로 인해 롱런하는 카피가 드물다고 지적한 조 회장은 광고주의 인식 변화와 광고인들의 노력이 합쳐져야 대구 광고계가 한단계 성숙할 것이라고 나름대로 진단했다.

서종철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