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마감된 KTF와 KT아이컴의 합병법인 사장공모에 이경준 현 KTF 사장, 조영주 KT아이컴 사장, 홍원표 KT 글로벌사업단장 등이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KT그룹 관계자들에 따르면 KTF가 KT아이컴을 흡수합병해 오는 3월 출범하는 통합법인의 사장 후보 공모에 이 사장, 조 사장, 홍 단장 등이 응모했다.
응모할 것이란 예상이 나돌았던 김우식 KTF 부사장, 김홍구 KT솔루션스 사장(전KT 경기본부장), 성영소 한국통신문화재단 이사장(전 KT 부사장)은 신청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
응모하지 않았거나 신청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던 KT 최안용 마케팅본부장, KT남중수 재무실장, KT 송영한 기획조정실장 등의 응모 여부는 최종 확인되지 않았다.
KTF와 KT아이컴의 통합법인 사장 공모를 9일 마감한 KT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께 사장 내정자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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