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청 인터넷 홈페이지가 전국 행정기관 인터넷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홈페이지'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말까지 행정기관 홈페이지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54개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248개 기관대상으로 지난해 홈페이지의 컨텐츠와 상호작용성, 접근성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칠곡군 홈페이지는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사용자 입장에서의 '컨텐츠'와 신속한 인터넷 민원처리, 여론수렴 창구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작용성' 등 여러분야에서도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원창구내 '민원소리방'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좋은 반응을 받았다.
또 실명제 실시로 상대비방 내용이 줄고 민원인들도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 깨끗한 사이버문화 조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군지역임에도 도시계획과 상하수도.환경문제 등 도시행정 분야에 대한 자료를 강화한 것도 다른 군지역에 비해 장점으로 분석됐다.
중앙기관 최우수는 외교통상부, 광역자치단체는 충남도가 선정됐고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김해시와 순창군이 최우수, 칠곡군과 충남 예산군은 각각 우수군으로 뽑혔다.
김윤오 총무과장은 "수상을 계기로 부서별 홈페이지 운영 및 최신정보의 제공 등 주민을 위한 군정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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