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간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경북 지역 곳곳의 저수지 마다 얼음이 꽁꽁 얼자 두툼한 방한복을 껴입은 낚시꾼들이 제철을 만났다.
군위군 부계면 창평저수지에 7㎝ 두께로 얼음이 얼자 영천.대구.구미.문경 등에서 하루 20~30명 몰려와 짜릿한 손맛을 만끽하고 있다.
최성학(58.영천시 야사동)씨는 "회원들과 함께 3일째 낚시하고 있는데 이곳은 씨알이 좋아 어제는 붕어 35㎝의 월척을 낚았다"고 자랑했다.
군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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