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금호생명에 대역전패를 당할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나며 진땀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배 2003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 19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한때 역전을 허용했지만 79대75로 재역전승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3승1패를 기록하며 선두 우리은행을 반게임차로 추격했고 금호생명은 두 경기 연속 끈질긴 뒷심을 발휘하고도 승리로 연결시키지 못해 4연패에 빠졌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여름리그 챔피언 현대가 국민은행을 98대85로 대파하고 2승째(3패)를 거뒀다.
◇14일 전적
삼성생명 79-75 금호생명
현 대 98-85 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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