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 현재 대구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인구 3·21명 당 1대, 1.05가구 당 1대 꼴인 78만6천570대로 전년보다 7.5% 증가했으나 전국 자동차 증가율 8%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특수차가 12%(117대)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승용차 8.8%(4만5천235대), 화물차 5.7%(8천690대) 순이었다.
외제차는 22.3%(415대)나 늘었으며, 1997년 IMF사태 이후 감소했다가 1999년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건설기계는 5%(639대) 증가한 1만3천352대로 집계됐다.
건설기계는 1997년을 정점으로 2001년까지 매년 감소해 왔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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