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문화산업 규모 13조 돌파
국내 주요 문화산업의 시장 규모가 2001년말 현재 1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999년부터 올해까지의 이 분야 연평균 성장률도 21.1%에 이르러 2000~2002년 상반기의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6.1%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문화관광부가 최근 발간한 '2002 문화산업백서'에 따르면, 2001년말 현재 국내 문화산업 시장 규모는 모두 13조 654억원. 분야별로는 △방송 6조834억원 △캐릭터 4조1천200억원 △영화 1조350억원 △게임 9천985억원 △음반 4천925억원 △애니메이션 3천360억원이다.
백서는 지식기반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집중적 지원정책과 인프라 구축의고도화, 인터넷.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증대에 따른 콘텐츠 수요의 급증 등으로 문화산업 분야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이 분야 시장규모가 올해에 모두 18조5천11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