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자금비리 합동수사 대검, 최소1년 연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공적자금비리'에 대한 검찰과 유관기관들과의 합동수사가 최소 1년간 연장된다.

대검 공적자금비리특별수사본부(본부장 김종빈 검사장)는 22일 '공적자금 유관기관 실무대책반' 회의를 갖고 우선 올해말까지 합동수사를 연장, 강력한 단속을 계속한 뒤 성과를 분석해 재연장 여부를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한 대검 산하의'공적자금비리 합동단속반'은 예금보험공사 산하의 '부실채무기업 특별조사단'과 함께 협력체제를 그대로 유지, 'IMF관리체제'를 초래한 주범들에 대한 수사를 지속할 방침이다.

대검 관계자는 "새 정부도 공적자금 비리 단속 강화를 공약사항으로 제시한 바 있다"며 "공적자금 비리사범에 대해서는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추적, 그들에게 가능한 모든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