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의국)가 지역밀착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구농협은 22일 '이웃사랑예금'판매로 조성한 1억원을 불우학생돕기 성금으로 대구시교육청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대구농협이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판매한 '이웃사랑예금' 판매액의 0.1%를 출연하여 조성한 것.
이에 앞서 대구농협은 지난 14일 5천만원 상당의 쌀(2천500포/10kg)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지난 해에는 400여명의 초중고생들에게 매월 쌀 20kg과 농산물 상품권 5만원씩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처음 불우학생 400명에게 실시한 건강검진을 확대실시하고 대구농협 전직원이 참여하는 대구농협봉사단은 직급별로 매월 3천원에서 1만원씩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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