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회창씨 일 휴식 끝내고 귀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일본에서의 휴식을 마치고 29일 낮 귀국한다.

이 전 총재는 지난 15일 출국 당시 조용히 다녀오려던 계획과 달리 한나라당 지도부와 현역의원은 물론 창사랑 회원들까지 대거 배웅을 나와 결과적으로 '민폐'를 끼쳤다고 판단한듯 측근들에게 공항에 나오지 말도록 지시했고, 측근들도 귀국시간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 전총재는 방일기간에 도쿄(東京) 교토(京都) 오사카(大阪) 규수(九州) 등을 돌며 정치적 일정이나 정치인 접촉을 삼가며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총재는 당분간 서울에 머물며 대선 뒷정리를 한뒤 내달 중순쯤 미국을 방문해 수개월 정도 머문다는 방침아래 구체적인 방문 계획을 수립중이다.

한 측근은 "서울에서 대선 뒷정리가 되는대로 미국을 방문해 휴식을 취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의 몇몇 대학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 총재는 당초 미국 서부의 스탠퍼드 대학에서 연수하는 방안을 집중 검토했으나 인근 버클리대와 동부의 하버드대 등도 대안으로 생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측근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측에서 회동을 제의할 경우 만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난 연말 노 당선자측에서 회동 제의가 왔을 때 '취임식이 끝난후 여유가 있을때 만나자'는 입장을 이미 전달한바 있다"고 말해 당분간 회동이 성사되기 어려운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15일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하여 서울, 경기, 인천, 울산, 광주·전남 등 5개 지역에 대한 재선...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중동발 전쟁 충격으로 긴장했던 국내 경제가 안정세를 보이며 증시는 5.20% 급등하고 환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오동운 처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고발된 법왜곡죄 사건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권력 투입...
미국과 이란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와 여론 악화 속에서 종전 협상 양해각서(MOU) 체결에 합의하고, 60일간의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