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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추락사 관계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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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대구 롯데백화점 건설현장 인부 2명 추락사고(본지 13일자 보도)와 관련, 롯데건설 최모 안전담당 과장, 이모 건축담당 과장, 남모 현장소장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28일 입건했다.

전창훈기자 apolon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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