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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오늘까지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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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을 끝낸 시민들의 귀가 행렬이 3일 오후까지 이어져 이날 늦게는 고속도 등이 또 한차례 정체현상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도로공사 경북본부는 시간대별 차량 분산과 중앙고속도 이용 차량 증가로 연휴 기간에는 대구권 고속도들의 정체가 전보다 훨씬 덜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3일 오후에는 대구 진입 차량이 급증해 동대구~북대구, 부산 방향 동대구~경산, 영천~금호 구간에서 정체가 심해지고, 구마고속도도 마산 방향 남대구~화원, 반대 방향 옥포~남대구 구간, 중앙고속도 칠곡~가산 구간에서도 지체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일 항공편도 만원을 이뤄 서울발 대구행 대한항공 15편과 아시아나 항공 11편 등의 좌석 예매가 끝난 상태이며, 동대구역과 고속터미널 등의 승차권도 좌석은 거의 매진된 가운데 3일 아침 일찍부터 대구로 들어오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대구·경북 공단 근로자들의 상당수가 3일까지 휴무를 계속한데다 학교가 방학 중이어서 귀가에 여유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대구 달성공단 경우 산업체의 62%가 나흘 연휴하며, 성서공단의 나흘 연휴 비율은 63%로 집계됐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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