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와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성농업인대학 과정을 개설하고 협약조인식을 가졌다.
김달웅 경북대총장, 배상도 칠곡군수를 비롯 여성농업인대학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은 칠곡 여성농업인대학은 여성농업인들의 배움의 장으로 칠곡군과 경북대 평생교육원이 관.학 협동체제를 구축, 3월부터 경북대와 칠곡종합복지회관에서 수업을 시작하며 학점인정 2년제 전문학사 취득과정이다.
이날 협약조인식에는 경북대 이옥분 평생교육원장, 이호철 농업생명과학대 교수, 계명대 강세영 여성대학원교수,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양승주 수석연구원, 홍묘연 칠곡군 생활개선회장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17명의 운영위원들이 위촉장을 받았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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