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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영주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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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영주시가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돼 이달 중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행정자치부가 200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3년간 월드컵대회 준비 등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익과 관광 한국 이미지 제고 등 '테마관광·문화유적지 가꾸기 사업'에 대해 평가한 결과 영주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 관광 안내시설과 화장실 정비, 휴게시설, 도로 및 주차장, 공원시설 등 모두 5개 항목에 대해 경주, 안동, 영주, 고령 등 도내 4개 문화유적지를 비롯해 전국 10개 문화유적지와 13개 관광거점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평가한 것.

그 결과 영주시는 부석사 주변의 조경과 관광 편의 시설이 명승사찰에 어울리는 환경과 건축 양식을 고려해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깨끗한 화장실은 전국 기관·단체와 수학여행단의 견학 장소로 소개될 정도로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국무총리 표창)으로는 경남 김해시, 장려상(장관 표창)은 안동시와 전북 익산, 제주도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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