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신망사업 장기고객 홀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부 인터넷망 사업자가 신규고객 유치에 열을 올린 나머지 장기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외면해 고객 불만을 사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망 사업자인 ㅎ통신은 2001년 3월부터 신규 가입자에게 모뎀 임대료 및 이용료의 일부를 할인해 주고 있다.

이 업체는 그러나 신규 가입자에게는 이같은 사실을 직접 통보해주고 있지만, 기존 가입자에게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요금고지서를 통해 알려주고 있다.

이 때문에 이 서비스가 시행되기 전에 가입한 사용자들의 경우 혜택을 받으려면 새로 약정을 맺어야 하는데 이같은 내용을 알지 못해 요금 할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

3년째 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조모(대구 상인동)씨는 계약 당시 사용기간 약정 자체가 없어 3년 이상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이용료 10% 및 모뎀 임대료 7천원 할인'을 받지 못하다 최근 이같은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ㅎ통신에 강력히 항의했다.

조씨는 "장기 고객을 우대해도 모자랄 판에 할인 혜택 내용조차 알려주지 않는 것은 지나친 상술"이라며, "신규서비스 가입자 확보를 위해서는 열을 올리면서도 기존 고객은 홀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ㅎ통신 대구·경북지사 관계자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요금고지서를 통해 기존 가입자에게 약정시 혜택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리고 있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