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의 배터리 전문제조업체인 (주)델코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간의 세무조사를 둘러싼 뇌물공여 및 수수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박한철)은 26일 오전 델코사의 김모(62) 대표가 자진출두함에 따라 김씨를 상대로 11억5천여만원의 비자금 조성 경위 및 사용처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
대우 김우중 회장의 동생인 김씨는 최근 미국에 체류하다 검찰의 소환 통보에 자진출두한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비자금 조성 경위 및 사용처 조사와 함께 국세청 직원들에게 뇌물을 줬을때 지시 등을 했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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