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을 상징하는 캐릭터 '해호랑·오기동이'와 섬 지역 이미지를 대표하는 색상이 25일 최종 확정됐다.
울릉도를 새롭게 부각시킬 캐릭터 이름은 '해호랑' 과 '오기동이'는 바다를 건너온 호박낭자와 지역 특산물을 대표하는 오징어 아기동자를 뜻한다.
섬 지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색상은 '녹·청·적' 3색으로 녹색은 자연, 청색은 동해바다, 적색은 일출을 상징하고 있다.
군은 이와함께 대표 브랜드를 '해뜨는 섬'으로 정하고, 각종 서식과 사인류·포장재 등 200여 가지의 각종 마스코트와 문향 등을 상반기 중 상표등록을 마무리해 특산물홍보 휘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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