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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살리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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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이 다가오면서 우리는 무너진 공교육을 또 한번 걱정하게 된다.

학교수업 시간에는 잠을 자고 야간에 학원에서 정상수업을 받는 앞뒤가 뒤바뀐 교육현실을 접한지가 오래 전이다.

교육부 총리로 어느분이 부임하든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것이 우리의 심정이다.

한가지 바라는 것은 입시제도는 자주 바뀌지 말았으면 하는 심정이다.

그럼 공교육을 혁신할 방법은 없을까? 일각에서는 평준화를 폐지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또다시 일류, 이류, 삼류 학교를 가리는 것보다는 학교 내에서 능력별 반편성을 하는 것이 더 낮다.

나중에 사회에서 어느 학교 출신인지는 물을지 몰라도 몇 반, 무슨 반이었는지 묻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가 능력별 반편성을 못하는 것은 하위 반에 편성된 학생들의 위화감 형성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위화감을 줄일 수 있을까? 반편성은 정상으로 하고 영어, 수학, 과학 등 이해력을 위주로 하는 주요 과목만 능력별 이동수업을 실시해 보아라. 학생들의 적성에 따라 각 과목마다 속한 반이 다를 수 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만 진행된다면 수업에 흥미를 느껴 공교육이 상당히 회복될 것이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철저한 인격 교육도 필요하다.

흔히 어른들은 학생들에게 너는 머리도 나쁘면서 왜 저 학생만큼 노력하지 않느냐고 꾸짖는다.

그러나 이 말도 크게 잘못되었다.

머리가 우수해 쉽게 이해되면 학습에 흥미가 생기지만, 쉽게 이해되지 않는다면 스트레스가 배는 더 쌓여 쉽게 흥미를 상실한다.

머리 좋은 학생들은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것이라 자랑할 것이 못되고 모두를 이끌어가야 할 의무감을 가져야 한다는 사명의식 주입이 필요하다.

또 교육자들의 노력도 절실히 요구된다.

학원강사 분들은 학생들을 유치하고 학습에 집중시키기 위해 온갖 강의방법과 제스처를 동원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자면 교육자들도 수당의 차별화가 필요하다.

종래 우리사회의 인사고과는 A, B, C, D로 보통 4단계로 구성된다.

사실 하위등급을 받는다면 별로 잘못도 없는데 D를 받았다고 불만의 근원이 되었다.

그렇다면 인사평정을 2단계나 3단계로 나눠 실시해 보면 어떨까? 2단계는 교육능력이 우수한 25%만 골라 파격적인 수당을 지급하고 나머지 75%는 평범한 수당이 지급된다.

3단계는 25%는 최상급 수당을, 25%는 상급 수당을, 나머지 50%는 평범한 수당을 지급하면 어떨까? 그러면 불만이 없을 것이다.

공교육을 살리자면 교육자의 노력과 효과적인 능력별 수업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장우(인터넷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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