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앙로역 인근 피해상가 세제지원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의 사각지대인 지하철 구내 상가와 중앙역 지하와 인근 상가의 영업 피해에 대한 보상과 지원대책 수립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나라당 백승홍 의원과 민주당 박상희 의원은 5일 "대구지하철 참사 사고로 피해를 입고 있는 중앙역 지하상가 업주들을 위해 세제 감면과 상가 임대료 보전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고지역이 지역구인 백 의원은 이날 오전 지하철 구내 상가 상인들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상인들에 대한 정부 차원의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중앙지원단에 전달했다. 백 의원은 지하철 1호선 전구간에 걸쳐 200여개 업체가 피해를 입고 있으며 사고지점인 중앙로 지하상가 피해액은 5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 '대구지하철 참사사건 현장보전실패에 대한 진상조사단'의 일원으로 현지활동에 나선 박 의원은 "피해자와 부상자에 대한 보상 논의는 있어 왔지만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린 상가 업주들에 대한 고려는 미흡했다"며 "중앙역 지하상가 상권 침체와 금전적 손실에 대한 보상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원방안에 대해 그는 "현재로서는 재원마련이 어렵기 때문에 세제감면 등 간접적인 실무지원방안이 고려되고 있다"며 "교부금 등 지원금이 마련되면 자금지원과 융자금리 인하 등의 금전적 보상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 후보로 강영석 현 시장이 36.4%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안재민과 남영숙 후보가 각각 25...
삼익THK가 거래정지 11개월 만에 유가증권 시장에 복귀하며 한국거래소는 8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 ...
고(故) 김창민 감독의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 이모 씨가 언론을 통해 김 감독과 유족에게 공개 사과하며 사건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
미국과 이란은 2주간의 임시휴전에 합의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이 예상되고, 이란은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제시한 10개항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