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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솔길-교통사고 자해공갈범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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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중인 고급승용차 뒷바퀴에 알루미늄 목발을 집어넣어 교통사고로 위장한 후 금품을 요구한 50대 자해공갈배가 경찰의 컴퓨터 조회로 쇠고랑 신세.

포항북부경찰서는 6일 최근 2년 동안 경주와 영덕, 서울 등지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오토바이에 부딪히거나 목발을 바퀴에 집어넣는 수법으로 70여만원을 갈취한 김모(51·서울 중랑구 상봉2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김씨는 5일 낮 12시30분쯤 죽도2동 골목길에서 이모(35·여)씨가 운행하던 엔터프라이즈 승용차에 목발을 집어넣은 뒤 사고로 위장, 합의금을 요구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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