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봄철을 맞아 운전자들의 부주의로 인해 추돌 교통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봄철이라고 말을 하지만 아직 새벽녘에는 서리로 인해 노면이 얼어 있는 경우가 많아 급제동시 차가 미끄러져 대형 사고 위험이 큰 데다 안개까지 겹치면 시야확보가 어려워 사고위험성은 더욱 증가된다.
비가 내려 노면에 물기가 있거나 눈이 20㎜미만일 때는 최고 속도의 100분의 20으로 줄여야 하고 폭우, 폭설, 안개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m이내인 때 등은 속도를 절반으로 줄여 감속운전을 해야 한다.
안개와 아직 노면이 얼어있는 도로가 많은 이때 벌써 겨울이 끝났다고 안전운전에 대한 주의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정재헌(의성경찰서 방범지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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