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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일주도로 공사 재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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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난공사 우려 유보 내수전~섬목 4.4㎞구간

울릉군은 자연훼손, 환경파괴 난공사 우려때문에 유보해 온 울릉도 일주도로 4.4㎞(울릉읍 내수전∼북면 섬목)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이번달 안에 마무리하고 잔여구간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을 6일 확정했다.

군은 공사 조기착수를 위해 다음달까지 유보구간에 대한 공사비 확보방안 등을 경북도와 협의하고 개설을 건의키로 했다.

군은 이 구간이 해안경관이 뛰어난 것을 감안, 당초 산중턱에 개설 하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해안선을 따라 도로(2.756㎞)와 터널 6개소(1.644㎞)를 총예산 654억원을 들여 개설해 기존 일주도로와 연결하는 기본용역설계를 마무리 했다는 것. 한편 울릉 일주도로는 지난 1963년도에 착공해 39년 만인 지난 2000년 9월 44.2㎞ 중 유보구간(4.4㎞)을 제외한 39.8㎞가 해안선을 따라 한쪽 방향으로 개통됐다.

그러나 섬을 한바퀴 돌아야 할 섬일주 도로가 반쪽만 완공되는 바람에 주민, 관광객 등 모두가 다시 되돌아 와야 하는 비효율적인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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