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국무역 3천만원 본사기탁

대구지하철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돕기 위한 온정이 성금접수 마지막 날인 11일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구 경북지역 초중고교 45곳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매일신문사에 보내왔다.

◇10일 매일신문사 접수분

세계 150개국에 연간 7억달러 규모를 수출하는 종합섬유회사 동국무역(주) 백문현 회장과 임직원일동이 3천만원을 매일신문사에 기탁했다. 유림건설(주) 이무용 대표이사가 2천만원을 보내왔다. 교보생명 대구지역본부 정면득 본부장과 사원일동도 1천112만2천970원을 맡겼다. 대구청지방종합주류도매업 협회 신용철 회장과 경북지회 회원일동이 1천만원을 전달했다.

공기압기기 부문 선두기업 한국SMC공압(주) 선석문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 557만4천원, 삼협산업(주) 임직원일동 466만2천원, 천주교대구대교구 5개 본당(매호천주교회, 성산〃, 서재〃, 소화〃, 침산〃) 409만2천550원, 영남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일동 400만2천550원, 대경대학 상조회 유윤선 회장(경찰행정학과 교수) 359만원, 국제존타 한국연합회 330만원, (사)한국조명기구 유통협회 신재한 중앙회장과 회원 일동 322만5천원, 대현테크 300만원, 민주평통 달성군협의회 정태화 회장이 300만원을 맡겼다.

또한 경산 금락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일동 202만7천350원, (주)고려자동차 성도용 회장 200만원, 대구시 자동차운전전문학원협회 이말식 회장 및 회원일동도 200만원을 기탁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