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주요간부 프로필-자타 공인 특별수사통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사시 17회가 중용될 경우 대검 중수부장 0순위로 꼽힐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특별수사통.

서울지검 특수부장으로 있으면서 서울시 버스회사 비리사건, 대형 입시학원 비리, 설계감리 비리, 수천억대에 이르는 변인호씨 거액사기사건 등을 깔끔하게 처리했으며 인천지검 특수부장때는 바다모래 불법채취 사건을 파헤쳐 명성을 날렸다.

업무면에서 원칙을 고수하는 소신파이며, 다소 깐깐하다는 인상과는 달리 따뜻한 마음씀씀이로 조직안팎의 신뢰가 투텁다.

특수분야를 오래 맡으면서도 흠결이 거의 없을 만큼 자기관리에도 철저하다.

부인 김수연(40)씨와 1남1녀.

△경남 함안(48·사시17회) △경기고·서울법대 △영덕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장 △부산지검 특수부장 △대검 중수부 과장 △서울지검 특수부장 △천안지청장 △대구지검 차장 △부산지검 동부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부산고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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