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의 정기연주회가 14일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루마니아 출신의 라두 가브리엘 치오레이의 객원지휘로 비제의 '카르멘 조곡',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4번 사장조'(피아노 콘스탄틴 이오네스쿠-보부), 드보르작의 '교향곡 6번 라장조' 등을 연주한다.
지휘자 치오레이는 루마니아 클루즈 음악원을 졸업하고 1991년 이후 콘스탄타 필하모닉 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트랜실바니아 교향악단의 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보부는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음대교수로 현재 계명대 객원교수로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