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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고 이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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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신초·중·고교 이전 사업이 본격화된다.

학교재단 영신학원은 영신초·중·고교를 대구시 동구 봉무동 사격장부지로 이전, 신축키로 하고 지난해 월드건설과 시공계약을 맺어 이전을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학교측은 대구시교육청에 학교이전 승인 신청을 낸 뒤 대구시와 협의 중인 가운데 이전 부지에 대한 문화재 지표조사를 끝내고 문화재청 심의를 하고 있는 상태. 학원측은 이같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대구시로부터 봉무사격장 부지 1만7천500평을 매입, 교사신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학교 이전, 신축에는 총 200억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봉무동 교사가 신축되는 대로 초·중·고교를 이전하는 한편 현재의 학교부지(동구 신천동)에는 아파트 700여가구를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설계를 끝마친 상태다.

학교 관계자는 "행정절차를 마무리 한 뒤 교사신축 시공에 들어갈 경우 빨라도 오는 2005년이 돼야 신설학교 개교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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