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업계 최대행사인 '제3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윤진식 산업자원부 장관, 박상규 국회 산업자원위원장을 비롯해 박용성 상의회장 등 경제4단체장, 수상자 등 1천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기업인 김응준 미광다이텍(주) 대표이사가 국무총리표창, 심수용 쌍용머티리얼(주) 반장, 유창수 한일시멘트(주) 본부장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 함께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박부일 다다실업 회장이 금탑, 서석홍 동선모노(주) 대표이사 등 2명이 은탑, 윤홍근 (주)제너시스 회장 등 2명이 동탑, 한욱 LG전선(주) 부사장 등 2명이 철탑, 서혜자 동마산업(주) 대표이사 등 2명이 석탑 산업훈장을 각각 받았다.
또 선우현 씨멘스 오토모티브(주) 대표이사 등 5명이 산업포장, 오정근 (주)해찬들 대표이사 등 10명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훈.포장 및 표창 수상자는 206명으로 작년보다 24명 늘어났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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