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휴대폰 위치추적 음독 모녀 구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정 불화로 가출, 음독자살을 기도했던 모녀가 경찰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구조 활동으로 목숨을 건졌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19일 밤 10시쯤 "언니로부터 음독 자살한다는 연락이 왔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이동통신 위치 추적을 실시, 대구 송현동 한 여관에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중태에 빠져 있던 모녀를 발견해 구했다.

어머니(46)와 딸(15)은 가정불화로 집을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