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적 명품 브랜드 만들어야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앞으로 고부가가치 브랜드를 이끄는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20일 대구시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한 '제2회 PID 세계패션디자인 콘테스트'에서 김성만(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3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갖바치의 꿈'을 주제로 가죽으로 제작한 우아한 궁중예복 분위기의 작품을 선보였다.

디자인 관련 대회에 처음 참가한다는 김씨는 집안에 있는 가죽공예에서 착안해 가죽을 전통기법으로 무늬를 새겨넣고 현대적인 염료로 가죽의 미묘한 색을 살렸다.

미화 2만달러의 상금으로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김씨는 "우리나라에는 대중화된 브랜드는 많지만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브랜드가 없는게 아쉬워요. 좋은 재료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라고 다부진 계획을 밝혔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허준(패션평론가)씨는 "많은 작품들이 과장된 디테일과 일러스트에 충실하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실험적 소재 선택과 남성복의 약진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PID 세계패션디자인 콘테스트'는 1차 작품접수에 국내 280점, 해외 24개국 332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7개국 40명의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 후보로 강영석 현 시장이 36.4%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안재민과 남영숙 후보가 각각 25...
삼익THK가 거래정지 11개월 만에 유가증권 시장에 복귀하며 한국거래소는 8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 ...
고(故) 김창민 감독의 상해치사 사건 피의자 이모 씨가 언론을 통해 김 감독과 유족에게 공개 사과하며 사건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
미국과 이란은 2주간의 임시휴전에 합의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이 예상되고, 이란은 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제시한 10개항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